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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이소영·강소휘 어디로? V리그 여자부 FA 시장 개장


입력 2024.04.04 10:52 수정 2024.04.04 10:5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총 18명 FA 자격 취득

이소영. ⓒ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FA 시장이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4일 FA 자격을 얻은 여자부 선수 18명을 공시했다.


A그룹은 ‘최대어’로 꼽히는 이소영, 강소휘를 비롯해 정지윤, 김미연, 이원정, 이주아, 노란, 박은진, 박해민, 한수지, 한다혜, 김하경, 고의정 등 13명, B그룹은 나현수,김주향, 최은지, 김현정, 김해빈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정지윤, 나현수, 김주향, 이원정, 이주아, 박은진, 박혜민, 김하경, 김현정, 고의정, 김해빈 등 11명은 생애 첫 FA 자격을 취득했다.


협상기간은 FA공시 후 2주인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다.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FA 협상기간 종료 다음날 정오까지 보호 선수를 제시해야 한다.


FA를 내준 구단은 보호선수를 제시 받은 뒤 3일 이내에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연봉 1억원 이상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 시즌 연봉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해당연도 FA영입선수 또한 보호 여부 선택 범위에 포함된다.) 이외의 선수 중 FA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하여야 한다.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연봉 5000만원에서 1억 미만의 선수를 영입하게 되면 보상선수 없이 전 시즌 연봉의 300%를 지불하면 된다. 또한 연봉 5000만원 미만의 선수를 영입하면 보상선수 없이 전 시즌 연봉의 150%를 지불해야 한다.


여자부 FA 명단. ⓒ 한국배구연맹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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