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용인갑' 이상식 "긴 여정의 끝 다가와…오만가지 생각 다 든다"

5일 오전 사전투표소 찾아 투표 완료

경쟁 후보에 "끝까지 힘내 완주하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갑 후보가 5일 오전 경기도 용인 처인구 역북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의 막이 오른 5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주목 받는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를 마치고 완주 의지를 다졌다.

이상식 후보는 이날 오전 용인시 역북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마쳤다.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장을 찾은 이상식 후보는 투표 종료 직후 데일리안 취재진과 만나 '사전투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긴 여정의 끝이 다가오는 것 같아 뭐랄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쟁 후보에 대한 한 마디'를 묻자 "모두 선전한 만큼, 끝까지 힘내서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