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사전투표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투표"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충남 정치 1번지' 천안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권을 행사했다.
문진석 후보는 5일 오전 8시 13분께 부인과 함께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량에서 하차한 그는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주민들에게 "안녕하세요. 문진석입니다"라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문 후보 부부는 후보 이름이 적힌 선거 운동복 대신 양복을 갖춰 입은 모습이었다. 문 후보가 자켓 안에 받쳐 입은 푸른색 셔츠가 눈에 띄었다. 문 후보 부부는 투표장으로 향하며 유권자 한명 한명에게 인사를 건넸다.
투표를 마친 문 후보는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전투표를 했다"고 말했다.
남은 5일간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와 관련해선 "마지막 남은 시간, 한 표 한 표 줍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 부부는 사전투표장 안내문이 붙은 건물 벽면에서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한 뒤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