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5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인센티브는 차종믹스로 볼때는 계획보다 더 적게쓰고 있고, 전기차 쪽에서 인센티브를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센티브 레벨을 높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인센티브가 계획보다 조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SUV 판매 비중은 계속 늘릴것 이며, 전기차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내연기관에 동등수준인 하이브리드차 판매도 늘려가면서, 전체적으로 인센티브 레벨은 관리하는 범위 내로 들어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