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출범


입력 2024.06.03 10:30 수정 2024.06.03 10:3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3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가족센터 등 32개 기관 총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31개 시군의 건강가정지원센터 또는 가족센터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2개 기관을 총괄하는 곳이다. 각 기관의 서비스 모니터링·컨설팅, 통합 홍보, 종사자 및 아이돌보미 심리정서 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날 센터는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플랫폼’이라는 미션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친화 환경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오카리나 합주단 축하공연을 비롯해 출범 퍼포먼스로 아이 및 가족, 아이돌보미 서비스 제공기관을 뜻하는 세 가지 색상에 센터의 기업로고(CI)가 어우러진 머플러를 장식한다. 행사장 입구에는 아이돌보미 동아리 활동가들의 미술작품과 시화를 전시한다.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센터가 경기도 내 아이돌봄사업의 친근한 동반자의 역할은 물론, 현장 체감형 서비스 기틀을 마련해 촘촘한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