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더클래스 효성㈜와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는 2021년부터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함께해 왔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6년까지 KLPGA 정규투어에 홀인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EQ’ 모델 차량으로 올 시즌 10개 이상 대회에서 홀인원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가 제공하는 홀인원 차량은 KLPGA투어의 흥미 요소로 자리 잡았다.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이정민(34,한화큐셀)이 더클래스 효성㈜가 제공한 ‘메르세데스-벤츠 EQB’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받아 가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4’에도 더클래스 효성㈜가 제공한 ‘메르세데스-벤츠 EQB’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 있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임진달 대표이사는 “4년째 이어온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와 골프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KLPGA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열정적이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골프와 자동차 산업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다”라면서 “KLPGT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파트너십 관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는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전시장과 13개의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투자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Total Package Service'를 제공하며 품격 있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