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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 추석 앞두고 한우·쌀값 등 물가 안정 대책 논의


입력 2024.08.25 10:36 수정 2024.08.25 11:08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전기차 화재 대책 등도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2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추석 민생대책을 논의한다.


당정대는 이날 협의회에서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쌀·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수급 안정과 농가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과 최근 사상자 19명을 낸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스프링클러 사각지대 보완 등에 대한 대책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한동훈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른 자가격리로 불참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완섭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해 정무·홍보·경제·사회수석이 자리한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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