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9월 4일(수) 오늘,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 개최


입력 2024.09.04 10:09 수정 2024.09.04 10:09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취업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누구나 참여 가능…15개 기업 참여

이용료 한 팀 당 3만3000원, 사이트 당 최대 4인·반려견 2마리 허용

내년부터 방학 기간 등 성수기에는 야간 개장 상시 운영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서울시 제공
1. 이력서 컨설팅, 인공지능 모의 면접 등 제공


서울시는 5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15개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상담, 직업 카드를 이용한 직업 탐색, 노무 상담 등이 제공된다. 홍보관에는 결혼 이민자 자조 모임 공간이 설치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 서울 최초 반려견 동반 캠핑장 10월 개장


서울시는 10월부터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서울 최초로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반려견 동반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달 안으로 4회 64개 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되는 '반려견 동반 캠핑장' 예약은 전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 팀당 3만3000원이며 사이트 당 최대 4인, 반려견 2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3. 한강수영장, 내년부터 8월 말까지 연장 운영


서울시는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내년부터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기후 환경 변화를 고려해 연장 운영을 결정한 것이다.


올해 한강 페스티벌과 파리 올림픽 기간을 맞아 시범 운영한 '빛나는 달빛 수영장'에 대한 시민 호응도가 높아 내년부터 방학 기간 등 성수기에 야간 개장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올 여름 야간 물놀이를 즐긴 시민은 4만4000명으로 총 이용객 31만1000명 중 14%에 달했다.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