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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금) 오늘, 서울시] 초보 엄마아빠 육아고민, 전문가 코칭 지원


입력 2024.09.20 09:45 수정 2024.09.20 09:45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노하우, 양육 스트레스 관리' 주제로 진행

샤로수길과 강남역 상권 알리기 위한 행사…오는 22일부터 주2회씩 개최

초고령사회 대비해 인구 구조 변화 반영한 정책 마련하는 것이 토론회 목적

서울양육포럼 포스터.ⓒ서울시 제공
1. 육아전문가와 함께하는 서울양육포럼 개최


서울시는 10월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양육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양육포럼은 초보 엄마·아빠가 육아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육아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보는 양육코칭 지원 사업으로, 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 포럼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노하우,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영유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0일부터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2. 무료 스냅 투어 이벤트 진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상권을 알리기 위한 '무료 스냅 투어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 샤로수길과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Chemi-street) 상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참가자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1만5000원 상당의 식음료 쿠폰도 나온다.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샤로수길과 강남역 케미스트릿에서 주 2회씩 열린다. 회당 4∼8명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신청 방법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고령자 운전면허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고령자 면허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한다는 게 토론회 목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회사를 하며 한상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고위험자 면허제도 개선, 안전시설 개선·강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에는 유상용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김원신 손해보험협회 공익업무부장과 국토교통부·경찰청·권익위·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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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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