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안산시, ‘시화호 30주년’ 해양 체험 진행


입력 2024.09.27 08:44 수정 2024.09.27 08:44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시화호 30주년 기념 해양레저·해양치유체험 홍보물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시화호 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안산시·화성시·시흥시·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념 사업 일환으로 ‘시화호 해양레저체험’(해양레저체험) 및 ‘시민과 함께하는 반달섬 해양치유체험’(해양치유체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양 여건이 우수한 반달섬(68호 수변공원, 단원구 성곡동 847-2)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을 추진한다.


또한, 시가 가진 해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 행복과 웰빙을 위한 해양치유 체험도 진행된다.


파티보트 체험 및 딩기요트 배우기 등을 담은 해양레저체험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해양치유체험은 ▲소금아트치유 ▲해변요가 ▲마린힐링음악회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해양레저체험은 경기해양레저교육원(031-493-1000) ▲해양치유체험은 휴앤치유연구소(031-796-91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시화호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해양레저 분야 저변확대 및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화철 기자 (wwind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