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기도,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진행…한달 매출 7억1000만원 기록


입력 2024.11.06 12:17 수정 2024.11.06 12:1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13개 골목 43개 여행상품 50% 할인 판매…골목 체험 티켓 1078장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9월 30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13개 골목, 43개 여행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기획전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을 진행한 결과 약 7억1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복합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진행됐으며, 672명의 고객이 골목 체험 티켓 1078장을, 숙박 상품은 3896객실을 구입했다. 이번 매출액 약 7억1000만원은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비용의 5.5배에 달하는 성과다.


골목 체험 티켓 구매자 수와 숙박쿠폰 장당 평균 동반자 수를 238명(2023년 숙박세일페스타 성과분석/한국관광공사 집계기준)을 적용해 방문객 수를 집계하면 총 1만350여명이 경기골목에서 가을 여행을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 기획전은 골목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경기골목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상품화해 골목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