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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출이자 성실 상환 자영업자에 금융 지원"


입력 2024.12.03 10:25 수정 2024.12.03 10:32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연내 은행권에서 금융지원방안 자율적 마련"

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성실하게 대출 이자를 상환하는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전향적인 내수 소비 진작 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성실하게 대출 이자를 상환하는 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은 은행권에서 자율적으로 연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충남 공주 민생토론회에서 "과거엔 저축이 미덕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소비가 미덕인 시대"라며 소비심리 진작의 중요성을 대두시켰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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