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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면담 불발…"일방 취소 유감"


입력 2025.01.20 16:30 수정 2025.01.20 19:1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부상 경찰관 쾌유 빌려고 했으나 일방 취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이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의 접견이 불발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이 직무대행과 권 원내대표 간의 만남이 약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직무대행이 일방적으로 약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에 오후 1시 40분에 권 원내대표와 이 대행이 국회에서 면담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서 원내대변인은 "권 원내대표는 최근 일련의 부상당한 경찰관을 비롯해 현장에서 부상당한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빌고 위로를 표명하며 평화적인 집회를 위해서 여러가지 당부 말씀을 하시고자 만남을 기대했는데, 일방적으로 약속을 취소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현안질의에 참석한 상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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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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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후 2025.01.20  06:07
    죄명이가 면담 하자고 했다면 피하지 않고 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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