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헌재 “尹탄핵심판 신중히 심리중…가능한 빠르게 선고 목표”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국회에 출석해 재판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모든 재판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선고 시점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與 지도부, 탄핵심판 ‘신속 결정 촉구’ 기조로 선회…어째서?
국민의힘 ‘쌍권(권영세·권성동) 지도부’가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신속히 결정내리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는 그동안 국민의힘 지도부가 ‘신중한 결정’을 당부했던 기조에서 전환한 것이라, 기조 전환의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립니다.
▲ 이재명 “한덕수·최상목, 용서 안돼”…‘쌍탄핵’에 힘 싣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향해 “헌정질서를 통째로 파괴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용서해서는 안 된다. 용서해서도 안 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초선 의원들의 이른바 ‘쌍탄핵’ 주장에 힘을 싣는 움직임인지 주목됩니다.
▲ 발란, 결국 기업회생절차 신청…“회생 인가 전 M&A 빠르게 추진”
미정산 사태로 물의를 빚고 있는 명품 플랫폼 기업 발란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최형록 발란 대표이사는 파트너사 공지를 통해 “입점사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발란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창원NC파크 구조물 맞아 수술한 20대女 결국 사망
창원NC파크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던 20대 여성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 측은 내달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3연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