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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내 LCC 최초 '카자흐 알마티' 첫 취항


입력 2025.04.08 14:19 수정 2025.04.08 14:19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중앙아시아 첫 진출… 노선 네트워크 확장

지난 7일 이스타항공 인천-알마티 취항식 행사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오른쪽)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왼쪽)가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7일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2회 운항한다. 가는 편은 1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22시 45분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23시 45분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날 9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알마티는 톈산산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품고 있어,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며, 트레킹, 백패킹,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의 액티비티가 유명하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는 이색 여행지로서 앞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국의 많은 관광객 분들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이번 취항이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와 상호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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