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4월 14일(월) 오늘, 서울시] 대출사기·불법 사금융 피해청년 재기 지원


입력 2025.04.14 10:05 수정 2025.04.14 10:05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무료 채무상담,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신청부터 일상회복 위한 연계 서비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일반대학원 AI 분야 석사 신입생 대상 장학금 지원

12월 말 결산법인,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

ⓒ데일리안DB
1.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금융피해 청년을 위한 희망회복 지원서비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피해를 입은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채무상담, 채무조정 신청,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재기를 돕는 '금융피해 청년을 위한 희망회복 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피해는 대출사기, 전세사기, 불법 사금융(고금리, 불법추심, 미등록 대부업) 등에 의한 피해를 말한다.


개인회생신청이 필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인 서울 청년에게는 변호사 보수 및 송달료, 인지대 등 법률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채무상담 신청은 전화 1644-0120(1번 청년동행센터) 또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 서울장학재단,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첫 도입


서울장학재단이 미래 AI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AI 분야 이공계 석사과정 신입생 60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1000만원씩, 총 6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 중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일반대학원 이공계 전일제 석사(석박통합 포함) 신입생이다.


장학금 신청은 개인이 직접 해야 하며, AI 기반 기술 연구 분야에서 전체 정원의 80% 내외, AI 응용 기술 연구는 20% 내외로 선발하는 연구 분야 쿼터제를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장학금 신청 누리집(scholar.hiss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3.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서울시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현수막 부착, 홍보 포스터 및 납부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신고납부 대상 법인이 납부 기한 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수)까지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 방문 신고를 통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 신고·납부는 서울시 이텍스(etax.seoul.go.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사업장이 서울 이외 지역에도 있는 경우에는 위택스를 이용해야 한다.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