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버추얼 스트리머 될 수 있다"…지원 확대하는 SOOP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4.22 10:26  수정 2025.04.22 10:35

SOOP은 누구나 손쉽게 버추얼 아바타로 방송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추얼 모드'를 출시했다.ⓒSOOP

SOOP은 버추얼(가상) 콘텐츠 제작 스트리머들을 위해 모바일 버추얼 모드, 3D 아바타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OOP은 스트리머 지원책 확대를 통한 버추얼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버추얼 캐릭터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이 빠르게 늘고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다.


SOOP에서 활동하는 버추얼 스트리머는 광학식 모션 캡처 스튜디오 대관을 비롯해 VR(가상 현실) 맵 제작 지원 등으로 고품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 스트리머 '바밍'을 비롯해 '틈새시장', '한아련', '아야네 세나' 등 여러 분야의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SOOP의 지원을 받아 뮤직비디오 제작이나 라이브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기간 중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올림픽과 이색 스포츠 대회를 진행한 스트리머 '우왁굳'은 지난달 VR챗을 통해 '왁타버스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SOOP은 지난 2월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모바일 방송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버추얼 모드를 출시했다. 스트리머가 모바일 기기만으로 버추얼 아바타를 활용해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송 시작 전 간단한 설정만으로 버추얼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이다.


SOOP은 이달부터 버추얼 아바타 지원 프로그램인 '버추얼 메이크오버 시즌1'을 시작한다.


버추얼 메이크 오버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에게 중요한 3D 아바타의 헤어스타일과 의상, 액세서리 등 수정 작업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아바타에 여러 색감과 질감 효과를 부여하는 '쉐이더', 복수의 버추얼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에 호환되는 아바타 '컨버트' 등 맞춤 형식으로 전문 작업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버추얼 스트리밍에 사용되는 모든 방송용 버추얼 소프트웨어의 작업 지원을 포괄한다. 해외 프로그램 '와루도'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오르빗엔터테인먼트, 국내 버추얼 솔루션 '멜리고' 제작사인 필데세임과 직접 제휴해 진행한다.


홍기석 SOOP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이번 '버추얼 메이크오버 시즌1'은 플랫폼 내 다수의 버추얼 스트리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주고자 많은 고민과 준비를 거쳐 시작하게 된 프로그램"이라며 "버추얼 아바타의 작업 품질 보증과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 등 외주 주문 제작 생태계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추후 더 많은 버추얼 스트리머가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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