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관, 29일부터 ‘더 플라잉; 새의 비행’ 특별전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4.28 12:01  수정 2025.04.28 12:01

비행 방법·원리 유사성 영상 소개

국립생물자원관 기획 전시 '더 플라일; 새의 비행' 특별전 포스터.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에서 ‘더 플라잉(The Flying); 새의 비행’ 특별전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전날과 당일은 휴관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활공하는 독수리, 비행을 시작하기 위해 발돋움하는 뿔논병아리 등 날개를 펼친 새 표본 15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이 작동할 수 있는 기계장치 ‘오토마타’를 통해 날개 구조와 움직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무리 지어 이동하는 큰고니, 정지 비행하는 황조롱이와 벌새, 오랫동안 활공하는 알바트로스 등 각기 독특한 특징을 가진 새들의 비행 방법과 항공기 비행 원리의 유사성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특별전은 국립항공박물관과 교류전으로 진행한다. 독일 항공기술분야 선구자인 오토 릴리엔탈(1848~1896)이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표준 글라이더’를 실제 크기로 재현한 기체도 함께 전시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새의 비행 원리에서 인류가 많은 영감을 받았듯이 생물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발견’을 시작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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