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매니저라고 사칭해 사기" 주의 당부한 이 女가수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5.06 20:49  수정 2025.05.06 20:50

ⓒ송가인 SNS 갈무리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매니저라고 사칭하는 사기에 대해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6일 송가인 소속사는 "최근 자사 직원을 사칭하며 금품을 편취하는 이른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했다. 이들은 송가인 매니저라고 사칭하며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한 뒤, 한 업체에서 와인을 구매해 준비해 두면 회식 때 같이 결제하겠다고 요구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범죄일 가능성이 높으니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송가인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긴급 공지사항 알려드린다. 사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부탁드린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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