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25도 이상 기온이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북 중·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 등지에서는 새벽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20mm △강원도 5~20mm △충북 북부 5~10mm △전남 남부 5mm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및 경북 북·남부 동해안 5mm 내외 △제주 10~4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나이가 들수록 비밀번호나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까먹는 등 사소한 것을 깜빡깜빡 잊는 일이 빈번해진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년기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이다. 과다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는 뇌 해마의 크기를 줄여, 새로운 것을 학습하거나 기억하는 능력을 저하시킨다.
평소 수면 패턴도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생체 리듬이 깨질 경우, 인지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 언어력 등을 요구하는 새로운 활동은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뇌를 단련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몸을 사용한 운동도 필수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류를 증가시켜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늘려 집중력 개선 등 뇌 건강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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