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HIRA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 세계 보건 전문가들과 한국의 건강보험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심사평가원은 1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HIRA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10개국에서 온 보건의료 관계자 36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요양급여 심사, ICT 기반 청구심사(HIRA+), 급여 등재 및 가격관리, 의료서비스 질 평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게 된다. 단순 강의에서 벗어나 토론과 발표, 공공의료기관 견학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 전문가가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재정 관리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국별 보건의료 이슈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세션을 통해 각국 사례를 비교하고 상호 학습을 도모한다.
정설희 국제협력단장은 “보편적 건강보장 강화를 위한 한국의 경험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참가국들의 보건의료 제도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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