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측, 남편 200억원 사기 혐의에 "확인 중"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5.26 14:23  수정 2025.05.26 14:23

배우 임성언 측이 남편인 사업가 A 씨의 사기 의혹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


임성언의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임성언 남편의 논란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 A 씨가 200억대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사기꾼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2007년부터 부동산 사기를 통해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한, 사기 전과 3범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주택 사업을 빌미로 경기 오산, 충북 오송, 천안 직산 등 각지를 시도했지만 제대로 진행된 곳은 한 곳도 없었으며 두 곳에서 100억원대 소송을 당했다.


앞서 임성언은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A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현재 임성언은 의혹을 의식한 듯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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