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울산, FIFA 클럽월드컵 참가로 6월 2경기 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5.28 16:55  수정 2025.05.28 16:55

김판곤 감독과 김영권. ⓒ 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의 FIFA 클럽월드컵 2025 참가에 따라 K리그1 20라운드 울산과 수원FC, 21라운드 울산과 대구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K리그1 20라운드 울산 대 수원FC 경기는 기존 6월 22일(일) 오후 7시에서 8월 2일(토) 오후 7시로 변경된다. K리그1 21라운드 울산 대 대구 경기는 기존 6월 29일(일) 오후 7시에서 7월 12일(토) 오후 7시로 변경된다.


두 경기 모두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동일하다.


한편, 울산은 6월 15일부터 미국서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 F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조별리그 경기를 펼친다.


첫 경기는 6월 18일 오전 7시 마멜로디전이며, 6월 22일 7시에는 플루미넨시, 6월 26일 4시에는 도르트문트와 최종전을 벌인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