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본투표일 메시지
"3년의 퇴행과 내란으로 국민 삶 벼랑끝
계엄을 몰아낸 손으로 대한민국 지켜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 본투표일을 맞이해 자신은 준비돼 있다며, 국민의 투표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3일 투표일 메시지에서 "6월 3일 오늘은 위대한 주권자가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이라며 "나 이재명은 준비됐다.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국민의 훌륭한 도구, 충직한 도구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년의 퇴행과 내란으로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서있다"며 "민주주의 파괴를 멈춘 그 손, 응원봉을 들어 불법계엄과 내란을 몰아낸 그 손으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산업국가 △균형발전국가 △안보강국 △문화강국 △민주주의 모범국가 △'잘사니즘' 행복국가 등을 가리켜 "상상만이 아닌 현실로 나 이재명이 국민과 함께 만들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투표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보여달라. 오늘 국민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면 진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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