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김정철, 서울시장 출마…"다시 '한강의 기적' 만들겠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03.19 12:03  수정 2026.03.19 12:04

"적극적인 규제 혁파 통해 뉴딜 수준 개발 시작

'서울 디딤돌 소득'에 적금식 운영 도입할 것"

이준석 "새로운 주자 김정철…지지율 오른다"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뉴시스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 것이라며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낼 저력이 있는 도시"라며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또 "오세훈 시장의 안심소득을 발전시켜 '서울 디딤돌 소득'에 적금식 운영을 도입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경쟁력과 차별점에 대해 "전과가 없고 사법리스크가 없다. 정치에 빚이 없는 새로운 사람"이라며 "정략적·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고 서울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단일화할 것이었다면 애초부터 출마도 안 했다"며 "단일화 얘기는 안 하셔도 된다"고 선을 그었다.


현장에 동행한 이준석 대표는 "서울시민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데, 이번 판에서는 새로운 주자가 바로 김정철"이라며 "앞으로 인지도가 늘어날수록 지지도가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개혁신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를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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