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본투표일 메시지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걸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달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번 6·3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시장경제·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그 성격을 규정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일 투표일 메시지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괴물총통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시장경제·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정의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거창한 게 아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바로 민주주의"라며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달라"며 "투표하면 자유가 이긴다. 투표하면 미래를 지킨다.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투표소로 향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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