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현빈·손예진 부부와 이웃사촌…새로 이사한 '고급 빌라' 어디?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5.06.09 07:52  수정 2025.06.09 07:57

ⓒ나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42억원에 매입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21㎡를 42억원에 사들였다. 지난달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는데, 채권최고액 약 32억원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임을 감안하면, 나나는 약 27억원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준공된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전체 가구수가 8가구인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로 일반 6가구, 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돼 있다. 해당 빌라에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 한소희, 오연서, 축구선수 김민재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나나 열심히 살았다", "부럽다", "시니컬한 매력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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