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까지 주2회…이후부턴 주4회 운항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부산~푸꾸옥(베트남)' 노선에 취항한다.
1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부산~푸꾸옥 노선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주 2회(수·토요일), 9월 3일부터는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복귀 편은 푸꾸옥공항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후 11시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국내 항공사의 해당 노선 취항은 이스타항공이 처음이다. 이스타항공은 부산발 노선을 오키나와, 구마모토, 치앙마이, 타이베이, 옌지에 이어 푸꾸옥까지 늘렸다.
이스타항공은 단독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부산 출발 전 노선을 특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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