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유가 6% 급등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6.13 11:21  수정 2025.06.13 11:22

유가, WTI·브렌트 모두 5~6%대 급등세

이스라엘, 이란 공습.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28분(한국시간)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전장보다 6.08% 오른 배럴당 72.18달러, 브렌트유 8월물은 5.57% 오른 7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8% 상승한 온스당 3413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을 공습했으며, 테헤란 북동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현지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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