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서 바짝 힘을 내고 있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진행 중인 2025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서 3오버파 73타로 다소 부진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 현재 선두는 20언더파 190타를 기록 중인 미국의 캐머런 영이다.
임성재가 현재 순위를 유지한다면 지난 4월 마스터스(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TOP 10을 달성할 수 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30위인 임성재는 상위 70명만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해둔 상황이며 투어 챔피언십도 큰 무리 없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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