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펜션서 술 취한 지인 성폭행한 30대 긴급체포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8.11 16:24  수정 2025.08.11 16:24

피해자 포함한 일행과 펜션서 투숙 중 성폭행

경찰, 준강간 혐의로 입건…자세한 사건 경위 조사 중

제주서부경찰서.ⓒ연합뉴스

제주의 한 펜션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밤 제주시에 있는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를 포함한 일행과 해당 펜션에서 투숙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날 새벽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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