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배석
이재명(왼쪽)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가운데) 원내대표, 정청래 의원이 지난해 9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6차 본회의 대정부질문(경제)에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박찬대 의원과 만찬 회동을 한다. 정 대표와 박 의원은 8·2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두고 경쟁했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저녁 이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 배석으로 정 대표, 박 의원과 관저에서 만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이 대통령이 정 대표와 박 의원을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만찬은 집권여당 대표로 선출된 정 대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박 의원을 위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유기적 당정 협력도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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