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
이틀 뒤에는 손흥민 시구
LA 다저스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서는 뷔.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홈 경기 시구에 나선다.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뷔의 사진을 올리고 “아미(ARMY), 준비됐나요? 뷔가 8월 25일(현지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구단 측이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해당 게시물은 약 2시간 만에 4만여회의 '좋아요'를 받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LA 다저스는 최근 연고 축구 구단인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이 오는 28일 시구에 나선다고 알린 바 있다.
이로써 뷔와 손흥민이 이틀 차이로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르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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