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3대 특검 연장하잔 민주당, 제정신이냐" [데일리안 1분뉴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9.01 10:59  수정 2025.09.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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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100일 대장정…개혁입법·예산안 강대강 충돌 불가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이 오릅니다. 여야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각종 개혁 입법과 현 정부의 첫 예산안·인사청문회 등을 두고 강하게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우상호 "민형배·임은정, 정성호 공격은 썩 바람직하지 않아"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검찰개혁과 관련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난한 것에 대해 "어떤 (개혁) 방안이 좋다고 말하는 것은 좋은데, 공격하는 방식은 썩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 장동혁 "'미친 잭 스미스' 3대 특검 연장하잔 민주당, 제정신이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미정상회담 도중 트럼프 대통령이 여의도순복음교회·극동방송과 오산 공군기지 내 레이더 시설을 압수수색한 특별검사팀을 '미친 잭 스미스'에 비유한 것에 대해 "그런 특검을 연장하자고 달려드는 더불어민주당이 과연 제정신인지 국민이 묻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박지원 "중수청, 행안부 산하 두는 것 결정된 것으로 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는 걸로 결정된 걸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1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어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성호 법무부·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회동에서 조정이 끝난 걸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 軍, 대북 심리전 라디오 방송 '자유의 소리' 15년만에 중단

정부가 대북 유화책 목적으로 제작과 송출해 온 대북 심리전 라디오 방송 '자유의 소리'를 전격 중단했습니다. 이는 2010년 5월 천안함 피격사건을 계기로 자유의 소리 라디오 방송을 재개한 지 약 1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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