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경기 연속 안타…워싱턴전 2안타 2타점 3출루

김하성. ⓒ AP=뉴시스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멀티 히트 경기를 만들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경기 3출루는 지난 15일 휴스턴전 이후 4경기 만이다. 이와 함께 6경기 연속 안타 및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로써 김하성은 멀티 히트 덕분에 시즌 타율을 종전 0.250에서 0.257로 끌어올렸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워싱턴을 9-4로 꺾고 5연승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