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8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아파트 공사장 내 모델하우스 철거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모델하우스 철거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 약 15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