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이동경의 맹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김천은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홈 경기서 3-0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완성한 김천은 승점 55를 마크, 2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한 반면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에 빠진 울산(승점 37)은 10위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의 기회를 날렸다.
주인공은 이동경이었다. 시즌 12골-10도움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10-10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시즌 10-10클럽 가입은 지난 4일 세징야(대구)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포항 원정서 3-1 승리했고, 강원은 안양과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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