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그룹 페스타' 개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10.29 09:28  수정 2025.10.29 09:28

지난 주말 '슈퍼 새터데이' 행사가 진행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2025 쓱데이’를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신세계그룹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페스타란 신세계그룹사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쇼핑 축제로, 오직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대 물량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순차적으로 여주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월30일부터 11월9일까지, 파주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1월1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전점에 입점한 그룹사 브랜드 모두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신세계팩토리스토어는 가을겨울(FW) 상품과 시코르 상품 특가전을 열고, 해외 명품 및 의류 특가전도 펼친다. 와인앤모어는 인기 주류 30종을 최대 50% 추가 할인하고 주말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패션 브랜드에서는 델라라나, 일라일,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등 여성의류 브랜드 및 에르노, 브루넬로 쿠치넬리, 아르마니, 폴스미스, 어그 등 해외 브랜드도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이린드버그, 필립플레인골프 등 골프 브랜드에서도 FW 시즌 골프 의류와 용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 준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선착순 카드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기간 중 주말에 행사를 진행하는 점포에서 삼성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앞서 신세계사이먼이 지난주 24~26일 진행한 ‘슈퍼 새터데이’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간 4개(여주·파주·부산·시흥) 점포의 총 입차 대수는 약 15만대로, 전년 동일 행사기간 대비 20% 증가하며 창립 이래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신세계사이먼은 슈퍼 새터데이에서 확인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신세계그룹 페스타를 통해 FW 시즌 쇼핑 축제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2025 쓱데이를 기념해 신세계그룹사 브랜드의 혜택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합리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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