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구조고도화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사업 현판식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11.18 14:39  수정 2025.11.18 14:39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가 제1회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현판식을 열었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첫 시상식에서 공공투자 분야 최고 성과로 인정받은 사례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워드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성과를 창출한 기관과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혁신지원센터는 공공투자 부문에서 성과와 확산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혁신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기관 유치, 창업 컨설팅과 직업훈련 교육 지원,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한 편의시설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산업단지 기능 개선과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산단공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 구조고도화 사업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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