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장민재 등 선수 6명 방출 통보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11.21 10:52  수정 2025.11.21 10:52

장민재. ⓒ 뉴시스

한화 이글스가 21일 선수 6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대상자는 투수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이충호, 내야수 김인환, 조한민 등이다.


특히 장민재는 2009년 한화에 입단한 원클럽맨으로 지난해까지 12시즌 동안 35승 54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1군 등판 기록이 없을 정도로 기량 하락을 피하지 못했고 결국 방출 수순을 밟았다.


한화는 이번 시즌 대형 FA 강백호를 4년 총액 100억원에 영입하는 등 스토브리그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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