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경고종목 지정 유의해야
ⓒ데일리안
천일고속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소식에 힘입어 28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코스피 시장에서 천일고속은 전 거래일보다 15.53% 오른 2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천일고속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고 전날인 26일에는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서울시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강하게 반응하는 모양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신세계센트럴시티(70.49%)이고 동양고속은 0.17%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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