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1시45분부터 입출금 가능
업비트 로고 ⓒ업비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지갑 시스템 점검을 마치고 일부 네트워크에 한해 디지털 자산의 입출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28일 공지를 통해 "지갑 시스템 점검 및 입출금 안전성이 확인된 네트워크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며 "이날 오후 11시 45분부터 입출금이 가능해진다"고 안내했다.
이번에 입출금이 재개되는 디지털 자산은 네트워크별로 구분되며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비트코인(BTC)이 포함된다.
XRP 레저 네트워크에서는 XRP, SOLO, XCORE가, Aptos 네트워크에서는 APT와 테더(USDT)가 재개 대상이다.
Kaia 네트워크에서는 ▲BORA ▲USDT ▲OBSR ▲COSM ▲DTA ▲PXL ▲SSG ▲WEMIX가 포함되며 Tron 네트워크에서는 ▲TRX ▲USDT ▲BTT ▲JST ▲APENFT ▲SUN ▲WIN 등이 입출금 가능하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ETH와 USDT의 입출금이 우선적으로 재개되며 이더리움 기반의 나머지 디지털 자산들은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업비트가 6개 네트워크, 총 23종 디지털 자산의 입출금 순차 재개를 안내했다. 총업비트 공지사항 캡처.
또한 업비트는 "개인지갑 혹은 타 거래소에 등록된 기존 업비트 입금 주소는 바로 삭제해야한다"며 "보안 취약점 개선 및 지갑 시스템 점검에 따라 모든 디지털 자산의 입금 주소의 신규 발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27일 발생한 보안 사고로 인해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회원 피해 자산은 약 386억원이며 이 중 약 23억원은 외부에서 동결에 성공했다. 또한 업비트 자체 보유 자산에서도 약 5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회원 피해 자산은 전액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즉시 보전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안정적인 입출금 서비스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회원님의 자산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강화된 보안 체계로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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