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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임직원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실습교육을 전사적으로 확대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2026년까지 전 직원의 60% 이상이 CPR 실습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매월 30명 규모로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사자 소속 전문강사가 실시하는 총 4시간의 실습과정을 이수하면 대한적십자사 명의의 CPR실습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현재까지 200명 이상의 직원이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수급업체 임직원들도 희망하는 경우 해당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CPR실습교육은 우리 공사의 안전수준 향상과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의 일환이다"고 강조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응급상황시 초기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가정에서의 응급환자 대응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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