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최고가 경신
ⓒ데일리안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으로 9일 장 초반 동양고속이 급등하고 있다. 단기 급등으로 거래정지까지 이뤄졌지만, 투자심리가 식지 않는 모양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코스피 시장에서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울시가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한 사전 협상 착수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양고속은 고속버스터미널 지분 0.17%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동양고속은 지난 2일, 3일, 5일 상한가를 보였고, 단기 과열에 따라 전날 거래정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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