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30%·위더스제약 8% 등도 오름세
ⓒ데일리안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소식에 17일 장 초반 탈모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코스닥 시장에서 TS트릴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77% 오른 3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메타랩스(29.72%), 위더스제약(8.08%), 이노진(9.79%) 등도 우상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가) 옛날에는 미용 문제라고 봤는데 요즘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탈모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 부분을 건강보험에서 적용 가능한 건지에 대한 검토를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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