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지도부 국립서울현충원서 참배
최보윤 "무능한 정부 맞서 국가 정상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장 대표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최고위원, 정희용 사무총장,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와 주호영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장 대표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마치고 방명록에 '민유방본 정재양민(民惟邦本 政在養民)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적었다.
'민유방본 정재양민'은 유교 경전에 나오는 말로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고 정치는 백성을 잘 보살피는 데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 대표는 국가의 토대는 국민이고,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삶을 돌보고 살피는 데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 등 지도부는 이후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남긴 방명록.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올해를 "무능한 이재명 정부와 오만한 여당에 맞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2025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으며, 한마디로 이재명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이 빚어낸 '민생 절망'의 해였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폭정 속에서도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무능한 정치가 망친 민생을 회복하고, 보복의 정치가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반드시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병오년(丙午年)은 '붉은 말'의 해로서 국민의힘은 역동적으로 대지를 달리는 말처럼 '희망의 적토마'가 되어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며 "국민의 삶을 따뜻하게 하고 눈물을 닦아드리는 책임 있는 정치를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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