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한국 프로덕션이 고은성, 김준수, 장민제 등 마지막 캐스트를 공개했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사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으며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L)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디컴퍼니
먼저,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며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 야가미 라이토 역에 고은성이 돌아왔다. 품격 있는 목소리와 압도적인 가창력, 몰입도 높은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관객과 평단에게 강한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평가받는 고은성은 절제된 감정 속에 서서히 드러나는 극단성과 냉철한 지성을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양면성을 탁월하게 그려내 ‘현실판 라이토’로 불리며 지난 시즌 내내 작품 흥행을 견인했다.
김준수는 정체를 숨긴 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데스노트’의 역사를 함께하며 작품의 정체성과도 같은 존재인 그는 사회와 인간을 관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그만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호흡까지 섬세하게 조율해 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엘(L)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캐릭터의 읽히지 않는 복잡한 심리까지 정교하게 조각해냈다.
장민제는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열렬히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으로 함께한다. 2022년 처음 아마네 미사 역을 맡았을 당시 맑고 청아한 음색 속에 단단한 심지가 느껴지는 발성으로 캐릭터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그 속에 숨겨진 상처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데스노트’는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준수는 3월 10일, 고은성은 11일, 장민제는 24일에 첫 무대에 오른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