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매킬로이, PGA 투어와 롤렉스 시리즈서 시즌 첫 승 정조준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1.21 15:51  수정 2026.01.21 15:51

ⓒ SPOTV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우승 시계를 다시 돌린다.


셰플러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 달러)를 시즌 첫 대회로 선택했다.


지난해 셰플러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던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는 PGA 투어 대신 2026 롤렉스 시리즈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겨냥한다. 올 시즌 셰플러와 매킬로이, 두 선수가 펼칠 명품 샷 대결에 전 세계 골프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 셰플러는 투어 6승을 올렸고, 이 가운데 메이저 2승(PGA 챔피언십, 디 오픈)으로 세계 랭킹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2025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를 반영하듯 셰플러는 이번 대회 파워랭킹 1위에 선정됐다. PGA투어는 대회가 열리는 PGA 웨스트에서 셰플러가 네 차례 TOP 25위 안에 들었고, 최고 성적으로는 단독 3위를 달성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는 올 시즌 첫 롤렉스 시리즈인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지난 DP월드투어 두바이 인터내셔널을 시즌 첫 대회로 선택했던 매킬로이는 4라운드 종합 8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매킬로이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를 오가며 시즌 4승을 거뒀고, 마스터에서 마침내 그린 자켓을 입으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다.


김시우, 김주형, 김성현, 이승택, 이정환 등 한국 선수들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PGA투어 개막전에서 PGA투어 개막전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김시우가 이번에도 파워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김시우는 지난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시우와 함께 김주형, 김성현, 이승택은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한다. 그리고 이정환은 롤렉스 시리즈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6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2026 롤렉스 시리즈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은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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