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오송역 폭파 암시하는 게시글 올려
검거 후 오송역 1시간40분가량 수색했으나 위험물 발견되지 않아
ⓒ연합뉴스
충북 청주 오송역에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취지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3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폭발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ㅇㅅ에 이거 터트리면 되겠다'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본 시민이 같은 날 오후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신고 3시간여 만에 경기도 김포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특공대를 포함한 경력 28명과 소방 인력 26명이 1시간40분가량 수색에 나섰으나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은 흉기 난동이나 폭파 예고 등 협박 게시글을 작성하는 범죄에 신속 대응하고 있으며, 무관용 수사 원칙을 적용하고 손해배상 청구 등 민사상 책임도 철저히 묻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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