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성동을 조직위원장에 최수진…이혜훈 빈자리 채웠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6.01.29 11:20  수정 2026.01.29 13:06

'이혜훈 제명' 이후 중·성동을 공석

최수진 "지선 승리와 발전 이루겠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중·성동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중·성동을은 이재명 정부의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각종 갑질·비리 의혹으로 낙마한 이혜훈 전 의원이 당으로부터 제명된 후 공석이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중·성동을 조직위원장에 최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8일부터 이 전 의원이 제명된 후 공석이 된 중구·성동을 조직위원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중구·성동을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에는 최 의원 외에도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지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 출신인 최 의원은 국내 최초 우루사와 코큐텐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의료 빅데이터를 통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최 의원은 과거 OCI 부사장로 근무하며 중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 의원은 22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현재에는 당 원내수석대변인을 역임하고 있다. 22대 국회에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세계최초 합성생물학 제정법을 만들었고, R&D 지원정책 강화를 비롯해 2년 연속 NGO 국감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중·성동을 조직위원장 임명 발표가 난 직후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서 "이혜훈 전 의원 출당 논란으로 상처를 입은 당원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조속히 수습하고, 내실 있는 조직 재정비와 소통 중심의 정치로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와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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